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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수행

주문수행과 현빈

삼원회 2015.08.06 18:43 조회 수 : 846

주문수행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삼시충이 제거되어야 한다. 조식수행과 주문수행 모두가 현빈에 들어야 성공할 수 있는데, 삼시충을 제거하지 못하면 현빈에 들 수 없기 때문이다. 주문수행에서 천상에서 인간세상을 관장하는 칠성의 허락을 받아 당에 들지 않고서는 통령을 얻을 수 없다.

삼시충은 제거하고 싶다고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수행이 깊어져 삼시충을 볼 수 있는 정도로 정신이 맑아지고 눈의 밝음이 열리고 맑아지면 삼시충이 견디지 못하고 떠나게 되는 것이다.


조식의 기초가 없더라도 주문수행만으로 시작하였다면 하루 12시간 이상 정성껏 수행하여 3년 정도가 되면 삼시충을 몰아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삼시충과 대등한 정도까지의 귀신은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 된다. 만약 3년 정도의 수행을 하고도 삼시충을 보지 못하였다면 공부를 게을리 하였거나 정성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주문수행은 정성껏 주문을 낭송면서 공부를 하는데, 소리를 내지 않는 때가 있다. 이 때는 주문수행으로 삼매에 들었을 때문인데, 주문수행에서 ‘삼매에 든다’ 함은 입정상태에서 나의 본신이 현빈에 들어 선계仙界에서 선관仙官을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본신은 현빈에 들어도 수행자의 몸은 본래 수행하는 모습 그대로 있게 된다. 주문을 낭송하느라 입은 움직이지만, 본신이 몸을 이탈했기 때문에 소리가 나지 않는다. 조식수행에서 무호흡지식의 상태와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 것이다.

이것을 생리학적으로 보면 일반인에게는 죽은 상태이지만, 수행자에게 있어서는 수행의 깊은 경지에 이른 것이다. 이 때 수행자의 몸의 심장박동은 느려지며, 호흡도 미세한 상태로 된다.

이러한 상태는 여러 시간이 지속되며 이 단계가 바로 주문수행의 최고의 경지이자, 주문수행의 통령 또한 이 상태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바로 이 때가 주문수행시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인데, 몸에 본신이 없기 때문에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자의 본신이 현빈에서 나와 몸으로 들어가기 전에 자신이 주문을 낭송하며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몸 밖에서 보게 되는데, 그 때 보게 되는 자신의 모습은 외모 뿐만 아니라 오장육부를 비롯하여 뇌 속까지 신체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어떤 이들은 비몽사몽간에 보이는 것을 자신이 졸고 있었다는 것은 모른채 현빈에 든것으로 착각하는 이도 있다. 현빈에 든 것은 수행시 모습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비몽사몽과는 엄연히 구분이 된다.

그리고 같은 주문수행이라도 취물법등과 같은 저급한 주문들은 현빈에 관계 없이 접신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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