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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수행

원상(原象) 수행

삼원회 2015.08.06 18:42 조회 수 : 1068

원상주(原象呪)는 주역의 요지를 함축한 문장으로, 계사전(繫辭典)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반주문은 각 주문마다 내용이 다르며, 각각 전공의 신통력이 따로 있는 반면에, 원상주는 다양한 능력을 이 하나의 주문으로 성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의학통령 주문인 천령주(天靈呪)로 수행에 성공하여 의학(醫學)의 능력을 얻었다 하더라도, 지맥통령(地脈通靈)을 얻고자 하면 지맥경(地脈經)이라는 주문으로 수행을 해야 한다. 그런데 원상주는 이 주문 하나를 가지고 여러가지 신통력을 얻을 수 있다.

가령, 관법(觀法)을 수행하고자 하면 원상주의 내용 중에 ‘授我○○’이란 문구 대신 ‘수아영구(授我靈龜)’란 문구를 넣고, 의학(醫學)의 능력을 얻고자 하면 ‘수아헌기(授我軒岐)’란 문구를 넣어 낭송하며 주문수행을 한다. 차력(借力)의 능력을 얻고자 하면 ‘수아용력(授我勇力)’이란 문구를 넣고, 빠른 걸음의 능력을 얻고자 하면 ‘수아축지(授我縮地)’라는 문구를 넣어서 낭송하며 주문수행을 하면 된다. 이처럼 원상주 하나로 여러가지 능력의 주문수행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주문이 무차(武借)로 분류되는 반면, 원상주는 문차(文借)로 분류되어 같은 분야에서는 일반주문으로 공부한 무차(武借)보다 그 능력면에서 뒤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참고】원상주(原象呪)로 주문수행을 하여 의학(醫學)의 능력을 얻고자 할 때, 수아○○(授我○○)라는 문구 대신 수아헌기(授我軒岐)라는 문구를 넣어 수행하는데, 이때 헌기(軒岐)는 황제내경(黃帝內經)을 지은 황제헌원(黃帝軒轅)과 그의 신하인 기백(岐伯)을 함께 부르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의학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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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령재신(三靈在身)… 이하의 문장은 축원문(祝願文)으로서 관법수행시에는 이를 쓰지 않으며, 원상문을 주문으로 하여 주문수행시에 ‘빨리 이루게 해 주십시오’하는 문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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