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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천

좌협에서 명치로..

삼원회 2015.08.06 16:05 조회 수 : 331

기가 좌협까지 충분히 간 후에는 이 곳에서 상당기간 머무르며 성숙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명문을 향하여 대각선으로 서서히 진행한다.

 

 

보통사람은 하루 약 2~3시간 씩 수행하여 2개월 정도는 걸리겠으나, 하루 5시간 이상 수행할 수 있는 전문수행자는 1개월 정도면 가능할 것이다.

 

 

이 때에도 힘으로 밀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조식만 해야 한다. 좌협에서 밀게 되면 기운이 뒤로 넘어가거나, 다리 아래로 내려가거나, 위로 올라가는 일이 생긴다. 절대 힘을 주거나 밀지 말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힘을 주거나 밀지 않는다 하더라도 호흡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호흡의 길이를 억지로 늘려 무리가 생기면 호흡에 힘이 들어간다. 이런 경우 또한 기운이 밀리게 되어 제 행로를 벗어나는 일이 생긴다.

 

 

자신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호흡이 어느 정도인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알 수 있는데 처음에는 대개 무리인 줄 알면서도 긴 호흡을 하려고 애를 쓴다. 호흡은 지속적으로 하면 누구나 길어지게 되어 있으니 자연적으로 길어지도록 항상 여유 있는 호흡을 해야 한다.

 

 

조식만 잘 하면 자연히 좌협이 꽉 차고 부지불식간에 자리를 떠서 조금씩 조금씩 명치 쪽 대각선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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