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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에 대하여

현도학회 2004.12.13 13:43 조회 수 : 1573

제목 : 수련에 대하여
이름 : 최종태(cjt42310@ipodori.go.kr)
등록일 : 2002년 11월 07일    조회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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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련의 시기가 아직 초보라서 여러가지 궁금한것이 많읍니다
호홉법을 정통단학요강에 나와있는데로 하다보니 전보다는 계단을 오를때도 그렇케 호홉이 가쁘질않코 많이 좋아 졌읍니다 그런데 문제는 호홉이 그렇케 가늘고 길게 호홉이 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련의 진척도는 한호홉의 길이로 평가된다는데 저는 호홉의 길이가 솔직이 10초 정도도 될까말까 입니다

그래도 소주천수행은 그래도 한동안은 빙글빙글 돌아 갑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빙글빙글 돌던것이 이상하게도 자꾸 척추쪽으로 이동을 하는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복부에서 도는것이 아니라 척추와 고관절 주변에서 도는것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갑자기 심한 통증이 오기 시작했읍니다 허리와 꼬리뼈사이가 꽉막히고 엄청아파서 주먹으로 두들겨도 보고 파스도 붙여보고 허리운동도 집중적으로 해봤지만 한동안 괜찮타가도 자꾸 통증이 심하게 오니 걱정이 않될수가 없읍니다
물론 단학수련을 하다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그전에 장염으로 복부와 허리의 심한통증등 고생을 한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듯합니다      
한참 전이야기 지만 전엔는  그러니까 수련하기 전이죠 허리 전체의 통증이 여러수련을 하다보니 척추의 명문혈 주변으로 뭉치고 그것이 끝내는 허리 아래로 내려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것이 병이 나아가고 있는 증거인지 아니면 뭔가 잘못수행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읍니다
제가 문장력이 없어 다소 혼란한점 널리 이해하시고 답변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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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0
제목 : 답글 ] 허리통증의 원인
이름 : 삼원학회()
등록일 : 2002년 11월 08일    조회수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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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가늘고 길게 되지 않는 이유는 수련한 시간과 정성이 부족했기때문이며 소주천 전이라도 단전에 기가 들어가는 터전만 만들어져도 30초 호흡으로 금방 늘 수 있습니다.

소주천은 빙글빙글 도는 것이 아니며 지금 현재 척추나 고관절 허리 등에서 느끼는 것은 기가 방향을 잘못잡아 돈 것이 아니라 단지 허리질병의 증세입니다.

점차 허리 아래로 내려가는 통증은 디스크 증상이며 그 원인은 여러 가지 수련을 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칠정七情이 손상을 받아 병으로 발전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라면 현재 신장의 기능도 많이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천변만화하는 세상사가 거슬러 올라가면 그 이치는 한가지(마음)로 귀결되듯 질병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전염병이 아닌 모든 질병은 일곱 가지 감정 손상이 그 원인이며 스스로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데에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규칙적이지 못한 식사와 과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잘못된 인식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싱겁게 먹는 것이 무조건 좋다는 인식에 사로 잡히면 체내에 염분이 줄어 균형이 깨져서 저항력이 약해져서 질병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의 말보다는 몸이 원하는 식사습관이 보다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내 입맛에 맞는 것이 내 몸에 좋은 것입니다. 몸은 필요한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은 이 곳에 질문할 사항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확실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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