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길에서 정신집중 또는 화두와 같이 어떠한 것에 생각을 몰두하는 것은 정법이 아닙니다.
화두를 하듯이 수련을 하여 백회가 열릴수도 있지만 이것은 하나의 편법에 불과합니다.
백회가 열릴수는 있다고 해도 높은 계제에까지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단학수행 즉 조식수행에서 어떠한 것을 염두해 두고 하는 법은 없습니다.
조식수행에서 어떠한 것을 염두해 둔다고 하는 그 자체가 잡념에 지나지 않습니다.
수행은 모든 마음을 비워 허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며 오르지 호흡에만 정신을 두어 잡념을 떨쳐 나가는데 전력정진하기 바랍니다.
화두를 하듯이 수련을 하여 백회가 열릴수도 있지만 이것은 하나의 편법에 불과합니다.
백회가 열릴수는 있다고 해도 높은 계제에까지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단학수행 즉 조식수행에서 어떠한 것을 염두해 두고 하는 법은 없습니다.
조식수행에서 어떠한 것을 염두해 둔다고 하는 그 자체가 잡념에 지나지 않습니다.
수행은 모든 마음을 비워 허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며 오르지 호흡에만 정신을 두어 잡념을 떨쳐 나가는데 전력정진하기 바랍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삼가할 질문유형 | 현도학회 | 2003.07.30 | 4002 |
12 | 현상(現象)에 대한 의문 | 현도학회 | 2004.12.13 | 1202 |
11 | [질문]업장소멸과 인연에 대해 | 이명호 | 2008.05.01 | 1154 |
10 | 현로(玄路)라는 용어가 막연합니다. | 현도학회 | 2004.12.13 | 1150 |
9 | 주변에서 마음을 괴롭히는 일들이 많은데 어찌해야 할지 | 박재훈 | 2006.05.11 | 1133 |
8 | [질문] 공양주의 시주와 수행자의 업에 대하여 | 이명호 | 2008.05.06 | 1129 |
7 | [질문]수행의 공효에 대하여 | 이 경호 | 2003.08.01 | 1129 |
6 | 화두와 조식 | 현도학회 | 2004.12.13 | 1063 |
5 | 안녕하세요 단전자리에 대한 여쭙니다. [2] | 이종민 | 2019.03.18 | 957 |
4 | 북한의 상황 | 三元 | 2021.03.13 | 329 |
3 | 간첩이 운영하는 나라 | 三元 | 2021.08.10 | 312 |
2 | 대통령의 코로나 백신접종 | 三元 | 2021.02.24 | 297 |
1 |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 三元 | 2021.03.03 | 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