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벽오선생님의 수행보감을 읽고 조식수행의 초기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우선, 저의 경우 요가 및 도인법을 해서 몸의 기혈을 푼다음
수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즉, 도인법-잠심-조식의 순으로
수행을 하고 있는데요..
잠심으로 해서 어느정도 심파가 고요해지면 들이마쉬고 내쉬는것을
순하게 즉, 입식과 출식의 전환에 걸리는 것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잠심의 상태에서 호흡이 안정되면 보통 내쉬는 숨이 훨씬 길어지는데
때로는 7-8초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조용히 한 번
내쉬면 들이쉬는 숨은 급하고 빠르고 또 짧게 된다는 것이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을 없애고 고른 호흡을 하기위해 호흡초수가 짧더라도
다음 들이쉬는 숨이 편한 정도로 내쉬고, 반대로 다음 내쉬는 숨이 편하도록
들이쉬고..이렇게 몸에 맞춰서 현재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는 길이 맞는 것인지 확신이 없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행보감상 단전수축운동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위의 방법대로 초기에는 자연호흡에 중점을 두어 호흡의 길이 단전으로
난 연후에 단전(아랫배)로 순하게 내쉬고 들이쉬는
방법으로 변경을 해야하는 것이지 아니면 그 전에 자연호흡방식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바로 단전(아랫배)를 순하게 내쉴때 수축시키고 들이쉴때 미는
방법으로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벽오선생님의 수행보감을 읽고 조식수행의 초기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우선, 저의 경우 요가 및 도인법을 해서 몸의 기혈을 푼다음
수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즉, 도인법-잠심-조식의 순으로
수행을 하고 있는데요..
잠심으로 해서 어느정도 심파가 고요해지면 들이마쉬고 내쉬는것을
순하게 즉, 입식과 출식의 전환에 걸리는 것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잠심의 상태에서 호흡이 안정되면 보통 내쉬는 숨이 훨씬 길어지는데
때로는 7-8초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조용히 한 번
내쉬면 들이쉬는 숨은 급하고 빠르고 또 짧게 된다는 것이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을 없애고 고른 호흡을 하기위해 호흡초수가 짧더라도
다음 들이쉬는 숨이 편한 정도로 내쉬고, 반대로 다음 내쉬는 숨이 편하도록
들이쉬고..이렇게 몸에 맞춰서 현재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는 길이 맞는 것인지 확신이 없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행보감상 단전수축운동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위의 방법대로 초기에는 자연호흡에 중점을 두어 호흡의 길이 단전으로
난 연후에 단전(아랫배)로 순하게 내쉬고 들이쉬는
방법으로 변경을 해야하는 것이지 아니면 그 전에 자연호흡방식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바로 단전(아랫배)를 순하게 내쉴때 수축시키고 들이쉴때 미는
방법으로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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