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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기력을 보강하고 정성과 노력으로 행한다면...

현도학회 2008.06.16 14:40 조회 수 : 2786

나의 경우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시작했음에도 단전을 개통하고 소주천에 들어가기까지 10여년의 기간 동안 다지기를 한 것은, 직장생활과 병행하다보니 시간상으로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 중에도 틈틈이 남는 모든 시간을 활용하여 잠시도 조식을 마음에서 놓지 않고 수행은 했지만, 정좌하여 집중적으로 하는 것과는 효율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낮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밤과 새벽에 시간을 내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음과 건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나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수행하는데에도 한계가 있어 나도 대주천 이후에는 수행에만 집중하기 위해 직장도 버리고 입산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건데 수행에 있어서 젊음이 무엇보다 귀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성암 전병훈 선생의 경우 나이 50의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이 땅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중국으로 건너가 오로지 수행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스승을 모시고 바른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으며, 신체적으로도 많이 쇠한 나이이기는 하지만 이를 보강해주고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기에 가능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순양진인 여동빈의 경우도 60의 나이에 시작했지만 신선의 경지에까지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식수행을 늦은 나이에 시작한다고 해서 성공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젊었을 때보다 기력이 많이 떨어진 만큼 이를 보강해주고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수행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올바른 법과 신념, 그리고 정성과 노력입니다.  신체적으로 부족하다면 외부적 방법으로 보강하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질문으로 답을 구하려 하지 말고 정성껏 노력해서 결과를 얻어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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