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질의 문답

[답변]주문수행도 똑같은 수행입니다

현도학회 2007.07.27 11:36 조회 수 : 2341

[답변]
첫째, 조식을 열심히 했는데 단전개통이 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요.

열심히 했는데도 단전개통이 되지 않았다면 방법과 지도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이 단전으로 내려가지 않음에도 처음부터 무조건 앉아서만 했다거나 자세를 잘못 취했기 때문입니다. 조식에 처음 입문하는 수행자는 단전으로 숨이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누워서, 서서, 무릎꿇고, 앉아서를 반복하며 단전으로 숨이 내려갈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야 단전이 개통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허리를 꾸부정하게 하거나 결가부좌를 취하지 않으면 단전은 개통될 수 없습니다.


둘째, 만일 단전개통을 이루지 못하였다면 수행을 접어야만 하는 것인지요.

수행법이 조식수행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문수행을 통해서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과 길은 다르지만 조식수행과 주문수행 모두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입니다. 단전을 개통시키지 못하여 조식수행이 어렵다면 재빨리 주문수행으로 전환하여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행하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셋째, 세간에 좌도는 우도보다 저급한 수행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조식수행을 하던 사람이 좌도로 방향을 전환하여 깨달음을 얻어 수행에 성공할 수 있는지요.

좌도를 천시하며 저급한 술수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사고입니다. 좌도수행을 천시하고 비하하는 이들은 수행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조차 없는 이들이라고 볼 수 있으며,  스스로도 좌도 우도 어느 것으로도 조금의 발전도 이루어 보지 못한 자들이나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좌도수행 즉 주문수행이 단순히 술법이나 부리고 재주를 얻기 위해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문수행도 조식수행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수행입니다. 그렇다고 주문수행이 조식수행보다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큰 착각입니다. 소리를 내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힘이 더 들고 어렵습니다. 또한 조식수행도 마음을 닦고 비우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듯이 주문수행도 단순히 주문만 열심히 읽는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닦고 비워야만 성공할 수 있으며 궁극적인 목적은 깨달음입니다. 통령을 하고도 계속 정진하면 더욱 수준이 높아지며 발전해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입신의 경지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조식수행을 하던 사람이 단전개통을 시키지 못하여 세월만 낭비하는 것보다 재빨리 주문수행으로 전환하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며,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삼가할 질문유형 현도학회 2003.07.30 3935
» [답변]주문수행도 똑같은 수행입니다 현도학회 2007.07.27 2341
31 단전개통 뒤에 또 다시는 오는 통증에 대해서.. 박수욱 2008.04.23 1189
30 [답변] 단전개통 뒤에 또 다시는 오는 통증에 대해서.. 현도학회 2008.04.26 2259
29 [질문]업장소멸과 인연에 대해 이명호 2008.05.01 1139
28 [답변]업장소멸과 인연에 대해 현도학회 2008.05.01 1930
27 [질문] 공양주의 시주와 수행자의 업에 대하여 이명호 2008.05.06 1120
26 [답변] 수행자가 받은 시주는 빚입니다 현도학회 2008.05.07 1615
25 왼쪽 옆구리 안쪽이 이상합니다. [1] 박수욱 2008.05.24 1952
24 기운에 대하여 박수욱 2008.05.29 1269
23 [답변] 구두선 하는 자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1] 현도학회 2008.05.30 2294
22 편향증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이명호 2008.06.14 1218
21 성암선생과 같이 한참 나이가 들어서도 수행의성공을 바랄 수있는지 [1] 강도경 2008.06.16 5712
20 [답변] 편향증험은 수행이 발전해가면서 겪는 증험 [1] 현도학회 2008.06.16 2486
19 [답변] 기력을 보강하고 정성과 노력으로 행한다면... [1] 현도학회 2008.06.16 2786
18 백설이 분분한 현상에 대해서 김동훈 2008.06.18 2433
17 [re] 백설은 비유적인 표현일 뿐... 현도학회 2008.06.19 2920
16 [질문]피부 속에 벌레가? 이명호 2008.07.13 3201
15 [답변] 경락이 뚫리면서 나타나는 현상 현도학회 2008.07.24 3105
14 [re] 그러나....... [1] 현도학회 2008.07.25 3152
13 조식은 기를 박수욱 2008.08.01 28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