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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문답

수련보조기구에 대하여

현도학회 2004.12.13 13:19 조회 수 : 1217

제목 : 수련보조기구에 대하여
이름 : 신문균()
등록일 : 2002년 01월 29일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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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현씨 질문의 답변을 보고

"시계나 다른 계기를 이용하여 호흡의 길이를 조정 또는 늘이고자 하였다면 이는 잘못된 수련방법입니다. "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단체에서는 녹음기를 틀어놓고 녹음테이프 소리에 맞추어 호흡의 길이를 조정하고 또 차츰 늘려나가는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상반된 말을 하고 있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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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 단체와 비교하여 하는 질문이라 유감입니다.

원칙적으로 수련 보조기구란 필요하지 않습니다. 녹음테이프 소리에 맞추어 호흡을 조정한다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호흡의 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겠으나 정신수련의 발전과는 무관합니다.

녹음기를 틀어놓고 호흡을 늘려가면 호흡의 길이가 늘어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늘어난 호흡의 길이는 비록 1-2분이 된다한들 이것은 호흡의 길이가 늘어난 것이지 정신수련이 진보된 것은 아닙니다. 수련의 목적은 정기신을 길러서 종국에는 태허(太虛)와 내가 하나됨을 맞추는 것입니다. 정신이 태허를 향하여 갈수록 부수적으로 호흡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이지 호흡의 길이를 늘이는 것이 호흡공부의 방법이나 최종목적이 전혀 아닙니다.

만약 계속하여 녹음기에 의존한다면 이는 잘못 길들여지는 것입니다. 보조기구에 의지하여 호흡만을 늘리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호흡의 길이이며 이러한 호흡은 잡념에 빠져든 것이고 정신수련의 발전과는 하등의 연관도 없습니다.

그 옛날 이 공부를 하신 분들은 시계도 없었고 녹음기를 들고 다니지도 않았습니다. 수련은 오로지 청정한 내 마음과 정성과 노력에 의하여 정기신을 길러 발전해야지 보조기구는 필요 없습니다. 이런 보조기구로 성공할 수 없고 성공하였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처음이라 답변은 하였으나 앞으로 다른 단체와 시비의 소지가 될 질문은 삼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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