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질의 문답

[답변] 현상에 관하여...

현도학회 2003.07.30 07:10 조회 수 : 1725

1.소주천을 완성한 것이 대단한 수행의 성과를 이룬 것은 아닙니다. 소주천을 완성했다고 하면 이제 조식의 방법을 터득하고 밑바탕을 만들어 혼자사도 능히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주천을 완성될 무렵부터 현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이때는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것들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현상을 보고자 하면 현빈일규를 이루어야 합니다.
홈페이지의  선도수행(대주천, 현빈)을 참고 하십시오.

소주천을 완성했다고 하고도 아무런 현상이 없으면 조식을 잘못한 것이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2.이곳에서는 굳이 계제를 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주천은 조식의 기초를 완성한 것일 뿐이며, 임독맥은 대주천을 완성하면 완전히 열리게 됩니다. 수행에 있어서 뚫는 것과 같은 강제적인 것은 없습니다. 오직 조식만을 꾸준히 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길이 있을 뿐입니다.


3.원상수련은 혜광이 나타날 때부터 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꼭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상수련은 조식과 병행하여 해야 하며, 상당한 호흡수준이 없이는 힘들고 어렵습니다. 원상수련을 했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원상수련으로 얻은 능력은 10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원학회에서는 원상수련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원상수련을 하게 되면 호흡의 길이도 상당히 줄어들게 되며, 호흡의 발전도 더딜뿐 아니라, 원상수련을 끝까지 완성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요구됩니다.

수행의 근본목적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원상수련보다는 그 시간에 조식수행에 임하면 깨달음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 빨리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내용을 보면 질문하신 분은 조식수행이나 원상수련으로 대단한 능력을 얻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다면 진전을 이루기도 힘들 뿐 아니라, 제대로 수행이 이루어지기도 어렵습니다. 조식수행으로 초능력과 같은 대단한 능력을 얻고자 시작했다면, 그런한 생각을 버리든지 조식수행을 그만두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곳의 모든 답변은 벽오선생님의 답변이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삼가할 질문유형 현도학회 2003.07.30 4003
32 [답변]주문수행도 똑같은 수행입니다 현도학회 2007.07.27 2372
31 단전개통 뒤에 또 다시는 오는 통증에 대해서.. 박수욱 2008.04.23 1204
30 [답변] 단전개통 뒤에 또 다시는 오는 통증에 대해서.. 현도학회 2008.04.26 2301
29 [질문]업장소멸과 인연에 대해 이명호 2008.05.01 1154
28 [답변]업장소멸과 인연에 대해 현도학회 2008.05.01 1964
27 [질문] 공양주의 시주와 수행자의 업에 대하여 이명호 2008.05.06 1129
26 [답변] 수행자가 받은 시주는 빚입니다 현도학회 2008.05.07 1632
25 왼쪽 옆구리 안쪽이 이상합니다. [1] 박수욱 2008.05.24 1963
24 기운에 대하여 박수욱 2008.05.29 1280
23 [답변] 구두선 하는 자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1] 현도학회 2008.05.30 2314
22 편향증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이명호 2008.06.14 1234
21 성암선생과 같이 한참 나이가 들어서도 수행의성공을 바랄 수있는지 [1] 강도경 2008.06.16 5778
20 [답변] 편향증험은 수행이 발전해가면서 겪는 증험 [1] 현도학회 2008.06.16 2508
19 [답변] 기력을 보강하고 정성과 노력으로 행한다면... [1] 현도학회 2008.06.16 2817
18 백설이 분분한 현상에 대해서 김동훈 2008.06.18 2466
17 [re] 백설은 비유적인 표현일 뿐... 현도학회 2008.06.19 2944
16 [질문]피부 속에 벌레가? 이명호 2008.07.13 3277
15 [답변] 경락이 뚫리면서 나타나는 현상 현도학회 2008.07.24 3141
14 [re] 그러나....... [1] 현도학회 2008.07.25 3181
13 조식은 기를 박수욱 2008.08.01 283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