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흡에 뜻을두고 틈틈히 집에서 사회에서
부족하마 수련을 하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아직은 여건상 전문수련을 할만한 환경이 못되어서
그저 흉내나 내며 시간날때마다 가만히 호흡에
집중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연습이 전부이구요
지금은 초수에 거의 의념을 두지않는편이라 대강 편안할때 5~6초정도는
하는것같습니다

수련의 방법을 떠나서 어떤 좋은 법을 배워 행한다 하더라도
수련자 본인의 욕심여부에따라 부작용도 쉽게올수있는게
기공또는 호흡수련의 큰 단점이 아닐까생각됩니다
결혼할 제 여자친구의 경우 어릴적 불교태고종파의
호흡수련을 1년쯤하다가 흔히말하는 빙의령에 시달려 2~3년을
죽다 살아난 경우도 있엇습니다(같은경우로 그녀의 이모님되시는
분은 정신과치료를 받다가 돌아가셨다는군요)
정신이 내려온경우도 있엇지만 대부분 지박령따위가 달려들어
밤엔 잠을 못이뤄 고통스러워했던경험을 제게 들려주며
굳이 수련을 하더라도 깊게 빠져들지는 않기를 원하더군요
하지만 10여년을 헤메이다 그래도 이법만이 정법이구나
최종적으로 다시 찾은 조식법을 포기한다는건
이미 어려운일 되버렸습니다
정말 수련이 깊어지면 빙의의 가능성도 배제할수없는건지
그렇다면 이런 부작용에대한 특별한 대처법은 없는지요

가르침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