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君子, 大人, 眞人의 구분
이름 : 이상안()
등록일 : 2002년 01월 19일 조회수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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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요강에는 君子와 大人과 眞人의 호칭이 계제에 따라 나누어진다고 하는데 어찌 나누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君子와 大人 그리고 眞人의 경지는 어찌 구분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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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儒家에서는 사람을 소인, 군자, 대인, 진인으로 구분하지요.
유가는 심종心綜과 교종敎綜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교종에서는 달리 설명할 수 있겠지만
심종에서의 군자는 현빈일규를 이룬 사람을 가리킵니다.
현빈일규(대주천에서 백회가 열림)를 이루고 나면 일반인과는 능력이나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구별이 되어집니다. 현빈일규를 이루고 난 후에는 자신의 명命을 살펴보며 알 수 있는데
不知命이면 無爲君子(자신의 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라고 할 수 없다)
라는 뜻은 바로 이 뜻입니다.
대인은 결태를 맺고 난 후 원신투출(출태)를 이룬 사람을 의미하며(삼계 이상)
진인은 오계 이상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이름 : 이상안()
등록일 : 2002년 01월 19일 조회수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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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요강에는 君子와 大人과 眞人의 호칭이 계제에 따라 나누어진다고 하는데 어찌 나누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君子와 大人 그리고 眞人의 경지는 어찌 구분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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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儒家에서는 사람을 소인, 군자, 대인, 진인으로 구분하지요.
유가는 심종心綜과 교종敎綜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교종에서는 달리 설명할 수 있겠지만
심종에서의 군자는 현빈일규를 이룬 사람을 가리킵니다.
현빈일규(대주천에서 백회가 열림)를 이루고 나면 일반인과는 능력이나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구별이 되어집니다. 현빈일규를 이루고 난 후에는 자신의 명命을 살펴보며 알 수 있는데
不知命이면 無爲君子(자신의 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라고 할 수 없다)
라는 뜻은 바로 이 뜻입니다.
대인은 결태를 맺고 난 후 원신투출(출태)를 이룬 사람을 의미하며(삼계 이상)
진인은 오계 이상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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