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가 혼신의 정신으로 수행에 임할 때에는 반드시 도와주는 이가 생겨난다. 그 대상이 함께 수행하는 동료가 될 수도 있고 부모형제나 자식이 될 수도 있으며, 수행자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영상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도와준다고 하는 것이 주변에서 수행을 열심히 하도록 격려와 칭찬을 해주거나 물질적으로 풍요롭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반대로 수행자의 마음에 갈등과 분노 등 갖은 마음들이 일어나도록 하여 수행을 어렵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수행자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을 뿐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회피하거나 마음에 분노와 원망을 가득 채워 수행을 실패로 이끄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러한 상황에 접했을 때 회피하거나 반응하여 거부하거나 거리끼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반갑게 맞아들이며 당당히 맞서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여기고 초연함을 잃지 않고 마음을 비워가며 수행에 정진해 나간다면 더 빨리 성공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수행에 있어서 ‘마장은 성공에 이르기 위한 길동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수행을 하는 중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자에게 괴롭힘을 주는 마장이 없다면 수행의 성공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를 수행자 자신의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극복하고 초연히 정진해 나간다면 성공은 바로 앞에 와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회피하거나 마음에 분노와 원망을 가득 채워 수행을 실패로 이끄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러한 상황에 접했을 때 회피하거나 반응하여 거부하거나 거리끼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반갑게 맞아들이며 당당히 맞서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여기고 초연함을 잃지 않고 마음을 비워가며 수행에 정진해 나간다면 더 빨리 성공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수행에 있어서 ‘마장은 성공에 이르기 위한 길동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수행을 하는 중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자에게 괴롭힘을 주는 마장이 없다면 수행의 성공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를 수행자 자신의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극복하고 초연히 정진해 나간다면 성공은 바로 앞에 와있을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1 | 수행의 성공요건중에서 [1] | 강도경 | 2008.05.07 | 2642 |
50 | 선가의 계제와 불가의 계제 역시 통하는 점이 있는지? [1] | 강도경 | 2008.05.12 | 2693 |
49 | [답변] 구분이 필요없습니다. [2] | 현도학회 | 2008.05.13 | 2637 |
48 | 정말 이건 궁금해서 이러는 겁니다. 비방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 김규식 | 2008.06.01 | 2365 |
47 | [답변] 글을 쓴 시점의 차이 때문 | 현도학회 | 2008.06.02 | 2352 |
46 | 한국 대선도 아닌 미국 대선에 대한 글을 올리는 이유가? | 이지성 | 2008.06.07 | 1695 |
45 | 현로와 현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이명호 | 2008.06.07 | 1834 |
44 | [답변] 한국이 정치·경제적으로 미국에 종속적이기 때문 | 현도학회 | 2008.06.09 | 1814 |
43 | [답변] 게시판을 참고바랍니다. | 현도학회 | 2008.06.09 | 1868 |
42 | 미리 받은 합격통지서... [1] | 이태윤 | 2010.02.04 | 2545 |
41 | 단검도 책자의 출간 | 김봉건 | 2011.08.23 | 3455 |
40 | 단전개통 [1] | 박정득 | 2011.12.25 | 3787 |
39 | 소주천, 대주천 [1] | 박수욱 | 2012.01.12 | 3759 |
38 | 타인을 비방하면서 [1] | 박수욱 | 2012.01.13 | 3503 |
37 | 산소이장 | 박수욱 | 2012.01.14 | 3448 |
36 | 세상에서 가장 큰 모순중에 하나 | 김성호 | 2012.01.25 | 3841 |
35 | 자통 | 박수욱 | 2012.02.19 | 3630 |
34 | 연정원과 삼원학회 호흡법의 차이는 [1] | 박수욱 | 2012.05.29 | 5944 |
33 | [re] 봉우 권태훈은 친일파였다. | 현도학회 | 2013.11.04 | 1369 |
32 | [re] 봉우 권태훈은 친일파였다. | 현도학회 | 2013.11.04 | 1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