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기운에도 종류가 있는지요 ?

김태희 2003.07.22 13:42 조회 수 : 2196

김종현 선생님의 단학요결을 통해 조식수련의 전과정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단학요결을 참고로 하여 틈틈히 호흡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호흡으로의 조식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고, 아직
단전호흡으로의 조식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선재라는 단체를 알게 되어 약간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설명하기를 기존 수련방법은 땅의 기운, 즉 지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운은
지구의 기운인 지기, 태양계의 기운인 천기, 우주의
기운인 우주기로 구분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회에 안테나를 설치하여 우주기를 받아야 제대로 수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기존 조식수련을 하면 지기만이 쌓이는 것인가요 ? 지기가 쌓이게 되면
집착과 욕심이 많아 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요 ?

수선재에서는 스스로를 조물주로 부터 흐르는 정통 도맥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물주로 부터 우주기운을 직접 받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도맥에도 본류가 있고 지류가 있는지요 ?

그리고, 수선재에서는 정신세계가 영계, 법계, 선계로 나뉘어지고
깨달음의 경지도 초각, 중각, 종각의 세단계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학요결에 쓰여진대로 원신출태가 된다면 어떤
경지에 도달하는지 궁금합니다. 궁극의 깨달음을 얻어
선계에 갈 수 있게 되는가요 ? 수선재의 설명으로는
기존 수련방법의 경우 북극성까지 밖에 갈 수 없고,
수선재 수련을 해야 우주의 중심, 본성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던데 과연 사실인지요 ?

수선재를 창립하신 문화영 선생님은 9계 이상의 경지에 도달하셨다고 하는데,
삼원학회에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초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원신출태가 가능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선재에서는 원신출태에 대한 언급은
전혀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신출태 없이도
초계에 도달할 수 있는지요 ?

여러가지 외람된 질문에 대해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후학에게 바른 길을 인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삼원학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5 10: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 호흡의 깊이에 대해서 여쭙니다. 김남호 2003.07.19 2061
70 1초만에 소주천에서 대주천까지... 박수욱 2007.07.23 2078
69 [답변] 삼원학회는 특정정치인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현도학회 2008.05.07 2101
68 [답변] 삼원학회에서 말하는 자통과는 무관합니다. 현도학회 2007.03.12 2119
67 [질문]편향증험에 대해 오준식 2007.11.02 2137
» 기운에도 종류가 있는지요 ? 김태희 2003.07.22 2196
65 [답변]주문수행도 똑같은 수행입니다 현도학회 2007.07.27 2199
64 장일석님의 글을 읽고 제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박영준 2005.09.04 2204
63 36성과 72현 박수욱 2007.07.27 2228
62 삼원학회에 공개적인 교육과정은 없습니다 현도학회 2004.01.09 2233
61 사실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박재형 2005.01.20 2234
60 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영준 2003.12.28 2258
59 [답변]단순한 건강차원으로는 도움이 될 수... 현도학회 2007.06.28 2296
58 게시판의 '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의 가동'을 읽고... 박영준 2005.07.02 2310
57 [답변] 다른 의도나 이유는 없습니다 현도학회 2007.10.19 2316
56 수행의 성공과 조상의 천도와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한상권 2007.10.18 2320
55 [답변] 글을 쓴 시점의 차이 때문 현도학회 2008.06.02 2352
54 [답변] 어디서 들었는 지는 모르지만...... 현도학회 2005.01.22 2358
53 수행에 한계를 느껴서요 강수민 2004.01.02 2362
52 [답변] 이치에서 벗어난 것은 거짓 [1] 현도학회 2007.07.25 236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