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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 울주군에 사는 한상권이라고 합니다.

삼원학회의 지난 게시판 글을 읽던중 천도제에 관한 글을  잘읽었습니다. 천도제 뿐만아니라

삼원학회의 글을 읽으면서 이제까지 단순 예의형식 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제사를 지낼떄 실제로

조상영이 찾아와서 차려놓은 음식을 실제로 취하고 가신다는 사실을 처음알고 사실 마음의 충격

을 얻었습니다.그뿐만아니라 무당들이 모신다는 신의 이름을 보면 항상 무슨무슨 동자,장군,선

녀 라고 해서 그런줄로만 알고있었는데 실제로는 대부분 저승으로 가지못한 집안의 조상영이라

는 것도 역시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제가 궁금한것은 `천도제의 의미`글 중에서  `자손 중에

서 수행으로 성공한 이가 있으면 죽은 조상이 다른 영혼보다 빨리 환생 을 하거나 구원받기 때문

`이라는 구절을 보게 되었는데 언뜻 이해가 가지 않아서 입니다. 물론 떠도는 이유가 어떻든

무주고혼들은 항상 마음속의 `한`과 `서러움` 또 `춥고 배고픔`등과 같은 큰 고충들을 겪는다고

들었는데 그런 조상영들이 무사히 저승으로 천도되면 너무나 좋은 일이지만 특별히 자손중에 수

행에 성공한다고 해서 그 수행자의 집안 조상영들이 천도된다는 것은 저의 지각범위로는 직접

연결이 잘 되지않아서 입니다. 그러나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삼원학회에서

그런 글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꼭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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