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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지리

지골경과 지맥통령

현도학회 2002.12.04 09:34 조회 수 : 1804

문]*********************************************************************************

지맥경과 지맥통령에 대해서 설명하여 주십시오.

답]*********************************************************************************

지맥경 혹은 지골경은 신라 말 고려 초의 도선 국사가 진인으로부터 전수받아 통령하게 된 진경(眞經)이다. 그 진경을 바위틈 속에 비단보에 쌓아 숨겨두었는데 500년 후 무학대사가 이를 찾아내었다.

무학대사는 이미 흙처럼 부서지기 쉬운 이 책을 입정에 들어 7일 간 관법(觀法)으로 파악하였다. 무학대사는 이를 바탕으로 수련하여 통령하고 한성에 도읍을 정하는 등, 조선왕조 500년의 기틀을 잡아주었다.

지금 세상에 알려진 것은 그 때 무학대사가 발굴한 것을 기록한 것인데 이론으로만 보아서는 통령할 수 없다. 지골경에 통령하려면 수련자가 조식수련을 통하여 초계 이상의 계재에는 올라 있어야 한다.

원상수련과 마찬가지로 입정 상태에 들어, 혼신을 다하여 지골경을 소리내어 유장(流長)하게 낭송하는 것으로 통령공부를 시작한다.

통령은 3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초통에서 산맥의 흐름과 수맥의 흐름을 알게 되고 72룡맥을 살펴볼 수 있게 되며, 재통에서는 직접 가 보지 않고도 미리 이를 살펴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삼통까지 이루고는 다시 수련하여 결사까지 맺어야 하는데 결사를 받지 못 하면 10년 내지 15년이면 그 능력이 소멸된다. 욕심 내지 않고 사람들에게 이로운 일을 많이 하면 그 만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지골경에 통령하게 되면 어느 산 어느 지역을 가도 그 지역의 맥(脈)이 확연하게 잡히고 땅 밑으로 흐르는 기맥(氣脈), 기가 맺히는 혈(穴)자리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떤 산소자리를 보든지 그 후손들이 지금 어떠한 상황에 있으며, 어떠한 일들을 겪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즉 그 후손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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