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軍과 敵軍을 分揀하기 어려울 때는 마음이 深히 傷한다. 그러나 스스로 敵이라고 區分지워줄 때는 통쾌하면서도 空虛하고 씁쓸하여 拍掌大笑를 터트릴 수밖에.......
朽根枯樹 葉落花去 卒逢火焱 相隨偃仆
후근고수 엽락화거 졸봉화염 상수언부
뿌리가 썩으면 나무가 마르고 화려한 잎사귀가 떨어지면 꽃이 지고
마침내 화염을 만나 서로 따라 눕고 쓰러진다.
(국가도 사회도 올바르게 이끌어 주지 못하여 나아갈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이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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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학회
2005.12.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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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학회
2005.12.26 14:33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간다. -
현도학회
2006.01.12 14:14
황우석
朝鮮之地(조선지지) 箕伯所保(기백소보)
宜人宜家(의인의가) 業處子孫(업처자손)
求事大吉(구사대길)
[註]기백(箕伯)은 은나라 왕의 숙부로서 주나라의 무왕이 은나라를 멸할 때 조선으로 도피하였다가 조선에서 기세를 가다듬어 주나라 무왕을 징벌한 후 조선의 왕에 봉해졌다.
典策法書(전책법서) 藏在蘭臺(장재란대)
雖遭亂潰(수조란궤) 獨不遇災(독부우재)
전책과 법서는 난대에 감추어 두니 비록 난리를 만나도 홀로 재앙을 만나지 아니한다.
有鳥黃足(유조황족) 歸呼季玉(귀호계옥)
從我睢陽(종아휴양) 可避刀兵(가피도병)
與福俱行(여복구행) 有命長久(유명장구)
발이 노란 새가 돌아와 계옥을 불러 나를 따라 수양으로 가니 가히 병화를 피하고 복과 더불어 함께 가니 명이 장구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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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학회
2008.05.11 09:45
이글은 노성일과 황우석 중에 마지막에 웃을 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글로, 분명히 황우석 박사가 옳다고 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이 사건은 개인의 탐욕을 충족시키고자 하려다 여이치 않자 발생한 추악한 일이며, 더럽고 치사한 국제적인 대사건이다.이런 것을 보면 더러운 인간 때문에 내어놓고 싶어도 참고 그냥 가고픈 마음뿐일 것이다. 세상은 그런 자들의 것이 아니다. 훗날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다 -
현도학회
2008.08.16 13:04
황우석 박사는 이명박 정부의 정교적 차별과 전문분야 때문에 5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 동안 실력을 향상시키고 비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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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길불구 안녕불태
근본이 길하여 허물이 없어지고 편안해져 위태롭지 아니하다. 망녕된 생각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