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운다.
스스로 경(經)을 읽어 마음을 비우거나 여러 명이 기도(祈禱)를 할 때는 대표하는 사람이 읽는 경(經)을 듣고 마음을 비운다. 잡념으로 뒤엉킨 마음에는 그 무엇도 얻어서 채울 수 없다. 마음을 청결히 하고 비워야 기도의 효험을 얻을 수 있다.
*하늘과 천지신명(天地神明)에게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고한다.
사람은 남의 허물은 신랄하게 까발리기를 좋아하기만 자기의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깊숙이 숨기기를 원한다. 자신이 행한 선행(善行)은 공개하기 쉬우나 허물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숨기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습성이다. 그러나 신(神)에게 복(福)을 빌면서 숨기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허심탄회하게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스스로의 허물과 죄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며 신(神)에게 고하여 마음이 오점(汚點)이 남지 않도록 모두 비워야 한다.
*소원하는 바를 소리를 내어 지극한 정성으로 수회 반복한다.
소원하는 바를 마음으로만 바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반드시 입으로 소리를 내어 수차례 반복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기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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