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정신 해이로 인천공항에 보안검색대가 뚫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공항은 10년 동안 세계 1위의 공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일은 다른 여느 공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일 것이나, 작금의 상황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임기 중간을 넘어서자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로 인해 보안검색에 구멍이 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견미부전牽尾不前, 역리실신逆理失臣.

꼬리를 끓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이치를 역행하여 신하를 잃고 있다.

정권에 강단剛斷이 없어지자 공직자들이 직무에 대하여 정신이 혼미昏迷해져서 머리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어 정권에까지 전이轉移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는 지금까지의 태도를 처음의 시작과 같은 정신으로 바꾸어야만 한다.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