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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사자(死者)의 명

삼원회 2015.08.26 11:47 조회 수 : 263

북한의 정치권과 전 인민은 김정은의 소행이, '심악래괴心惡來怪, 충충하구衝衝何懼.(마음이 괴이하여 심히 미워함)'하고 있는 상태다. 김정은에게 군부가 조금이라도 이탈의 마음을 보이면 총살하고 인민은 영문을 모르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정권을 쥐고 있는 김정은이 침착하지 못하고 조급함을 보이는 것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확실한 반증이다. 그것은 바로 주변에 있는 기존 인물들의 세력일 것이다. 김정은은 지금, 김정일이 죽음을 앞두고 남긴 유언에 따라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위민爲民하는 자신의 정치철학 없이 사자死者의 허망한 명만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운명은 이미 끝자락에 서 있다. 정치수명政治壽命이 다 된 것이다. 더 이상의 인물을 처형하면 정치할 사람이 없는 인물난에 빠져 깊은 고립상태가 될 것이다. 북한과 같은 하늘을 머리위에 두고 살려 하지마라. 

 

붕괴崩壞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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