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자리는 망자와 후손을 위해서

지리풍수에 따라 하기도 한다.

묘자리를 한번 잡고 나면 집안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자리를 잡을 때는 모든 측면을 고려하여

한번에 잘 정하고 사후 관리를 해야 하지

이런 저런 전문가의 견해에 따라 

이리저리 바꾸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만일 바꾼다면 신중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정식의 방법은 묘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시신의 부패를 막기 위하여

나무위에 시신을 눕혀놓고

바람이 잘 통하게 거적을 덮어 준다.

이렇게 해서 몇달 동안 수분을 빼는 절차를 거친다.

삼사개월이 지나면 수분이 빠지고

살이 뼈에 붙어서 뼈와 같이 앙상하게 되어진다.

그후 망자와 후손의 운명에 맞춰 택일을 하여 매장을 한다.

매장을 할 때에는 전문가의 견해를 참고하여

망자와 후손에게 잘못됨이 없도록

길일을 택하여 매장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