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수련의 계를 높이기 위하여 입산하신 후 어느덧 해가 바뀌고 추위는 점점 더하여 십 수년만의 혹독한 강추위가 몰아쳤고 시내가 강추위일 때 산 속은 영하 25℃를 오르내리는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고 봄은 오는가 싶더니 선생님께서 수련의 계를 높이기 전에는 하산하시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맹 추위 속에서도 연령을 초월하여 용맹정진 수련에 몰두하신 결과 의외로 빠른 기간 내에 뜻한 바를 이루시고 봄에는 하산하신다는 소식이 들려 매우 반가운 마음 그지없으며 하산하시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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