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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문답

저는 20여년이 넘도록 주로 호흡과 주문수련에 정진했으며, 가끔 화두에 들 때가 있었습니다.

불교의 대표적 종단인 조계종에서 종지(宗旨)로 삼는 화두 수행법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절집 선방에서 화두승들이 의정에 들다 두 눈이 선글라스를 낀 것처럼 큰 원으로 시커먼 멍이 들고 머리가 깨질 것 같은 상기증세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탈장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등 육체적 정신적 폐해가 많은 것을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도 이뭣고 등의 화두에 들면 망상이 쉽게 일어나고 상기증세가 일어나는 것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

부처님도 호흡수련을 통해서 궁극의 깨달음을 얻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원학회의 주된 수행법 또한 호흡수련으로 알고 있는데, 현 불교의 화두수행과 삼원학회의 수행법에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또한 부작용이나 주의할 점이 있는지 궁금하오니 상세히 가르쳐 주시옵기를 간청합니다.
* 삼원학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4-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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