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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의학

아토피성 피부염

현도학회 2004.04.26 14:32 조회 수 : 2122

아토피성 피부염

유소년기의 아동에게 많은 피부질환의 하나로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고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는 원인은 신체가 허약하고 폐와 간과 담 그리고 위로 연결되는 일련의 연결고리의 부조화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와  음식의 변화에 신체가 빠르게 적응을 하지 못하는데서 나타나는 거부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유소년기에는 많이 나타나다가 성인이 되면서 점차 줄어드는 것은, 유소년기에는 왕성한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신체의 부조화가 생기기 쉬우나 성인이 되면서 신체가 튼튼해지고 자연에 대한 적응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성인에게도 나타나는 경우는 체질적으로 신체가 허약하고 폐와 간과 담 그리고 위가 좋지 못하여 소화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치료법
폐를 다스리고 간과 담을 보하여 위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면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질환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피부질환으로 알고 피부를 치료하는 것은 별로 큰 의미가 없다. 위장을 치료해야 근원을 고치는 것이다.

방광경의 궐음수, 독수, 간수, 삼초수에 화침으로 시술을 하고 위를 튼튼히 하는 약을 쓴다.
부위나 위치에 따라서 함곡과 태충에 가열침을 쓰기도 하는데, 시술은 2~3회면 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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