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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의학

하지정맥류를 주의하라

삼원학회 2014.09.26 10:13 조회 수 : 538

하지정맥류下肢靜脈瘤는 심장에서 동맥의 혈관을 통하여 다리에까지 내려온 피가 임무를 끝내고 다시 정화되기 위해서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오르려 하지만 심장박동이 약하여 오르지 못하고 다리혈관에서 정체되어 있다가 피가 오래도록 머물러 있으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혈관이 피부에 나타난다.

 

하지정맥류에 의해 생성된 피는 정화가 되지 못하고 다리의 정맥 혈관에서 검게 변한 죽은피 상태로 머무르게 된다. 초기에는 혈관의 관찰이 어렵지만, 오래되면 지렁이 모양으로 피부에 나타난다. 간혹 잠을 자다가 다리 또는 발에서 발가락이 비틀어지며 쥐가 나는데 이것은 다리에 있는 정맥혈관의 혈행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세이다.

 

이 피가 간혹 정상의 피와 섞여 심장으로 오르게 되더라도 죽은 피가 정상의 피로는 되지 않는다. 또한 이것이 정상의 피와 섞여서 소량이라 하더라도 뇌로 오르게 되면 혈행의 이상증세로 인하여 기능 저하를 일으키며 뇌졸증腦卒症과 중풍中風 등의 뇌질환과 심장질환을 발생케 하고 치매 등과 같은 돌이킬 수 없는 신체의 고장을 야기시켜 신체활동의 이상을 발생시킨다. 잦은 현기증과 심장통증 및 투통 등의 고질적인 질병을 유발케 하는 것이다.

 

오래 서있는 직장인과 심장기능 허약상태의 신체를 가진 자는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삼원학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11-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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