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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의학

뇌동맥류로 인한 뇌출혈의 예방

현도학회 2005.09.29 12:28 조회 수 : 1962

뇌동맥류란?
뇌의 혈관 일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하는 것으로, 두통을 유발하게 되며 방치하게 되면 터져서 뇌출혈이 일어나 반신불수가 되거나 중풍,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뇌동맥류의 원인은 심장이 압박을 받아 혈압이 상승한 것이 원인이며, 더 근본적으로는 소화기능이 약화에 따른 위장에서의 체증으로 인해 발생한 화기가 심장을 압박하여 생기는 질환이다.

이 뇌동맥류가 터지기 전에는 반드시 3-4일전에 예고가 온다. 보통 소화가 잘되지 않은 음식을 먹고 체하여 그때 위장에서 일어난 체증으로 발생한 열기가 심장을 압박하여 뇌혈관을 더욱 팽창시킴으로써 이것이 터져 뇌출혈이 되는 것이다. 그 이전에도 신호(심한 두통)가 오는데 심하지 않으므로 이를 방치하거나 또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오히려 신체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고를 아예 무시하거나 경고등을 꺼버리는 격이 되어 더욱 악화되는 것을 인지할 수 없게 됨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

만성두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근본원인을 치료해야겠지만 소화제를 항시 상비하여 체하거나 소화에 문제가 있을 때는 즉시 복용하여 위장에서의 체증으로 인해 심장이 압박을 받는 것을 덜어 주어야 한다.

뇌동맥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부풀은 뇌의 혈관의 압력을 내려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침을 시술하여 뇌의 팽창된 혈관의 압력을 떨어뜨려 정상으로 돌리고, 근본적으로는 소화기능 즉 간과 담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위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완전한 치료와 예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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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에서는 뇌동맥류가 터지는 것에 대한 예방차원으로 미리 MRI와 같은 장비로 검사하고 발견되면 수술로써 허벅지 동맥을 따라 뇌혈관에 미세한 관을 넣은 뒤 백금코일을 밀어넣어 꽈리부분을 메우는 시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대로라면 뇌의 혈관이 부푸는 대로 곳곳에 관을 집어 넣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 이것은 현대의학의 무모함과 인체의 각부분을 유기적인 연관관계로 여기지 않고 개별적인 기계의 한 부품쯤으로 여기는 서양의학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근본적인 원인은 방치한 채 증상이 발병한 부위에 땜질시 시술을 하는 것은 인체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고등을 떼어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길다란 풍선을 부는 것을 예로 들어보면 세게 불면 풍선의 표면이 약한 부위가 다른 곳보다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막겠다고 그곳에 테이프를 붙이면 다른 주위가 다시 부풀어 오르게 된다. 또 그 곳에 테이프를 붙여버리면 결국에는 풍선은 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풍선을 부는 압력을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을 쓰면 될것을 미봉책으로 인해 터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인체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것은 혈압이 그 만큼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혈압의 상승은 심장이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위장의 소화기능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다. 이 근본 원인을 해소시키지 않고 부푼 부위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과 같은 땜질식 치료책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하여 인체 전체를 망가뜨릴 가능성을 다분히 남겨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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