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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의학

디스크와 요통

현도학회 2004.04.22 09:46 조회 수 : 1967

디스크와 요통


디스크
디스크는 척추뼈(요추)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연골(추간판)이 척추에서 탈출하여 척추옆의 신경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통증으로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요추1~2번, 2~3번, 3~4번 사이의 연골(추간판)이 척추에서 이탈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통증이 좌측에서 많이 나타나며 좌측 다리로 점차 내려가기 때문에 좌골 신경통이라고 부른다.(드물기는 하지만 우측으로 내려가며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요통
요통은 디스크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통증과 증상은 유사하지만, 척추에서 연골이 탈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이 다를 뿐, 디스크처럼 좌측으로 내려가며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좌골신경통이라 불러 왔다.(간혹 우측으로 내려가며 통증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는 경추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허리 디스크나 요통과 원인은 동일하다. 오십견과는 원인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분명한 구분을 해 주어야 한다.


척추질환의 원인
디스크와 요통은 신장의 기능저하가 주원인이다. 인체에서 뼈를 주관하는 장기는 신장으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척추와 같이 인체에서 가장 많은 힘을 받는 부위부터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주된 원인은 칠정의 손상(심한 마음고생)이 주된 원인이며, 과도한 성관계나 지나친 음주, 불균형적인 영양의 섭취로 인해서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기도 한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반드시 소화기능의 저하를 동반하여 나타나게 된다.
디스크나 요통이 나이가 들면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체의 노화에 따라 신장의 기능도 또한 저하되어 가기 때문이다.


치료법
신장의 기능저하에 동반하여 나타나는 것이 소화기능의 저하이기 때문에 간과 담 그리고 위를 튼튼히 하여 소화기능을 촉진시킴과 동시에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뼈를 튼튼히 해주면서 화침과 뜸침(시침후 가열하는 침)으로 치료함이 좋다.(화침과 뜸침은 일반적인 침보다 10배 강한 효과가 있다)


[척추질환이 나타나는 위치와 진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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