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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질문자들을 보면

현도학회 2004.01.08 15:26 조회 수 : 2796

인터넷의 게시판에 질문을 많이 올리는 사람치고 제대로 수행이 되었다거나 제대로 수행을 하고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이나 자신의 어설픈 지식수준이나 수행의 수준을 자랑삼아 질문을 올리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단적인 예로 25초 호흡에 소주천이 시작되었다며 자신이 맞는 것인지 질문을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좌협을 거쳐 명문까지 왔는데 이것이 맞는 것이냐고 묻는 이도 있다. 정말로 소주천이 시작되었다면 수행자 스스로가 알 것이며, 다른 이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이 이전보다 더욱 정진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어 질문을 올리는 것으로 밖에 여길 수가 없다.
이런 질문을 하는 이들이 열명이라면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홈페이지의 내용을 시비삼아 글을 올리는 이도 있다. 맞고 틀리고는 본인이 수행자라면 그 만큼 가서 판단하면 되는 것이지 따질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이런 이들이 수행을 열심히 할 리도 없겠지만, 성공하는 일은 결코 없다.
이런 희미한 사람들이 수행을 한다고 하는 것이 지금의 수행자들의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선도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암담할 따름이다.

이런 질문이나 올리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그 정도 수준을 칭찬받을 만한 곳에 가서 질문을 하도록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삼원학회에서는 이런 이들의 질문이 올라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또한 답변도 필요 없다고 여기고 있으며 수행자가 아닌 들러리나 흥미삼아 읽을 꺼리를 찾고 있는 이라면 삼원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수행은 하지 않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을 잣대삼아서 홈페이지의 내용을 평가하고자 하거나 입으로 도 닦는 자들은 이곳의 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권하고 싶다. 삼원학회는 이런 속된 자들의 놀이터가 아니다.

수행을 하고자 한다면 성공하기 위한 수행을 해야 한다.
생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니 실패하기 위한 수행을 하기보다 성공하기 위한 수행을 해야 할 것이다. 성공하지 못하면 그 간의 인생은 낭비한 것이다.

수행을 하는 데는 말이 필요 없으며 수행에 대한 책을 읽어서 얻는 지식도 필요가 없다. 수행법만 터득하였다면 묵묵히 인내와 근기로 정진하기만 하면 될 뿐이다. 수행에 대한 지식은 스스로가 정진하여 발전시켜가며 얻는 것이 자신의 것이지, 남의 서적을 보고 얻은 지식은 수행자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남의 지식을 가지고 머리나 굴려가며 질문을 하고 남에게 가르치려 드는 이는 단언하건데 수행을 하지 않는 자이며 성공의 문턱에도 이를 수 없는 자이다.
수행에 대한 방법을 알고자 책을 읽는다면 가는 방법과 길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책은 읽을 필요가 없다. 더 많은 지식(知識)을 얻고자 책의 내용을 탐독하는 것은 수행으로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또한 매일같이 정진하다가도 하루쯤 하고 쉬는 날이 있다면 이미 수행자의 정신자세는 해이해져 가고 있는 것으로 실패하기 위한 마음가짐이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수행은 잠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날이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며 전날보다는 오늘 오늘보다 내일은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때 조금씩 발전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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